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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슬림 학생의 고통 해소되나...서울대 ‘할랄 식당’ 만들기로
서울대에 다니는 말레이시아인 아이린(22). 그는 하루 세끼를 모두 만들어 먹는다. 송우영 기자 무슬림인 아이린(22·말레이시아)은 서울대 경제학과 3학년이다. 우리 정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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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기농 특화 홍성 홍동 “젊은 귀농 몰려 집 부족”
━ 인구 5000만 지키자 강원도 홍천군 모곡4리 노인들은 ‘무궁화마을’ 방문객을 위해 다듬이 등 전통문화 공연도 직접 선보인다.[사진 각 마을]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4리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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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구 5000만 지키자] 문화유산 살리고, 유기농 실천하니 활력..고령화 이겨내는 마을들
'무궁화마을'로 알려진 홍천군 모곡4리로 들어가는 길. 빼곡하게 심어진 무궁화나무가 가장 먼저 손님을 반긴다. [사진 무궁화마을] 강원 홍천군 서면 모곡4리로 들어가는 길목엔 무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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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사오정] 사진으로 본 문 대통령 취임 100일, 100 장면
문재인 대통령이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. 촛불탄핵 정국이 마무리되면서 선출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 좀 더 가까이하기 위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. 문 대통령의 느슨한 경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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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모든 산의 할아버지’ 백두산 김씨 3부자 우상화에 이용
━ [평양탐구생활] 8월 ‘백두산위인 칭송대회’ 2 북한 군인들이 백두산 정상에 오르고 있다. 저 멀리 암벽에 ‘혁명의 성산 백두산 김정일’이라고 새겨진 글귀가 보인다. [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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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달의 예술 - 음악] ‘틀린’ 음악
정경영한양대 교수·음악학자 틀린 음악이 있을까?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묻곤 하는 질문이다. 대부분의 학생은 현명하게 이렇게 대답한다. “연주는 혹 악보라는 기준에 비추어 틀릴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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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교해 본 ‘文스타일’은…속도전과 셀카
문재인 대통령이 16일로 취임 일주일을 맞았다. 문 대통령은 지난 일주일 동안 4건의 업무지시를 내렸고, 미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 등 4강 정상들과 전화 외교를 하는 등 바쁜 일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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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"걸그룹 춤추며 학교 이름 알려요" 호원대 항공서비스학과 댄스동아리 '에어라인'
“이러지도 못하는데 저러지도 못하네 / 그저 바라보며 베-베-베-베이비(baby)” 지난 2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동 전북대 제2학생회관 앞. 스피커에서 걸그룹 트와이스의 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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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강남 갔던 제비가 요즘 잘 안 보이는 이유는?
빨래줄 위에 앉은 제비 [사진 김철록 교사] 지난해 5월 밀양시 상남면 한 이용원에 둥지를 튼 제비집을 밀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다. [사진 김철록 교사]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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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영태 변호사비 모읍니다" 손혜원 사칭 가짜 모금 시도한 간큰 19세
[손혜원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]19세 학생이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름을 사칭해 고영태ㆍ노승일씨의 변호사 비용 모금을 명목으로 돈을 챙기려다 덜미를 잡혔다.25일 손 의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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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별기획│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] 도올이 묻고, 안희정이 답하다 “대통령 리더십을 혁명하고 싶다”
안희정 충남지사는 1983년 고려대 철학과에 입학해 도올의 수업을 들었으니 그의 직계 제자라 할 수 있다. 당시 도올이 헤겔철학을 강의하면서 누누이 강조한 언설을 아직도 기억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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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복절에도 그는 '이길동'
걷고 또 걷겠다며 올린 이정현 의원의 모습 [사진 이정현 의원 페이스북]"농협 관계자들과의 조찬에서 올해 대풍에 따른 벼와 과일값의 예상 추이에 대해 들었다" →"마포의 이발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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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LA 쇼핑몰 들른 듯 외국 캠퍼스 온 듯 ‘글로벌 시티’ 송도
유럽풍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 ?NC큐브 커낼워크? 상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인천 대표 명소로 꼽힌다.외국인 남녀가 이국적인 풍경의 건물에서 쇼핑을 한다. 호텔과 초고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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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쇼핑몰 들른 듯 외국 캠퍼스 온 듯 '글로벌 시티' 송도
유럽풍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 `NC큐브 커낼워크` 상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인천 대표 명소로 꼽힌다.외국인 남녀가 이국적인 풍경의 건물에서 쇼핑을 한다. 호텔과 초고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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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산학협력 DNA 한양대] 우수 외국인 장학금, 국제교류위원회, 할랄푸드 코트…‘글로벌 한양대’ 가속도
한양대는 ‘글로벌 3.0’을 추진하기 위해 양적 확대와 질적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. 이영무 총장은 지난해 취임하며 교육·연구·산학협력의 국제화를 촉진해 세계 명문대학을 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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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대 학생에게 아침식사 1000원에 제공
부산대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18일부터 올 연말까지 학기 중에 학생에게 1000원에 아침식사를 제공한다.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활력이 넘치는 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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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서울대 ‘1000원짜리 저녁식사’
서울대는 이번 학기부터 재학생에 한해 ‘천원의 저녁식사’를 학생회관 식당에서 제공한다. 지난해 6월 시작한 ‘천원의 아침식사’가 인기를 끌자 학교측은 저녁 메뉴를 만들었다. 밥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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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000원 저녁식사' 서울대 학생식당 줄이어
서울대는 이번 학기부터 학생회관 식당에서 저녁 B메뉴를 재학생에 한해 1000원에 판매한다. 김유빈 기자어디 가서 1000원으로 이런 밥을 먹겠어요. 요즘은 삼각김밥도 1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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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사진관] 천원의 저녁식사
2일 첫날 저녁 메뉴는 쇠고기모듬 장조림, 열무고추장 무침, 배추김치, 유부국 이었다. 김유빈 기자서울대가 ‘천원의 저녁식사’를 선보였다. 지난해 6월 시작한 ’천원의 아침식사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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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도 마을 공동급식, 14개 시·군으로 확대…주민 공동체 되살린다
전북 완주군 비봉면 명곡마을에 사는 주민들은 4~5월 농번기가 돌아오면 함께 점심을 먹는다. 등교한 학생들과 회사에 출근한 직장인을 뺀 20~30명이 동네의 경로당에 모여 식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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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 인재 키워 경제 부흥시키는 게 남북통일 비용 줄이는 지름길”
박찬모 1935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다. 58년 서울대 화공과를 졸업하고 69년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화학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. 대학원 시절 컴퓨터를 배우다 흥미를 느껴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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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턱시도 입고 뻘쭘했던 YS, 청와대 나와 삼각지 다다르자…"기수야, 여기 한강이 가깝데이"
김기수 실장은 “묵묵히 말 없이 사는 게 비서”라며 “이게 마지막 인터뷰일 것”이라고 말했다. 향후 계획에 대해선 “전국에 안 가본 데가 너무 많고 골프도 못 배웠다. 아름다운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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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식당 메뉴를 부탁해 … 충북대생들 맛있는 도전
충북대 생협이 주최한 요리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조윤정씨가 요리를 하고 있다. [사진 충북대]지난달 30일 충북대 학생회관 1층 식당. 2명씩 짝을 이룬 대학생들이 앞치마를 두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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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식당 메뉴를 부탁해 … 충북대생들 맛있는 도전
충북대 생협이 주최한 요리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조윤정씨가 요리를 하고 있다. [사진 충북대]지난달 30일 충북대 학생회관 1층 식당. 2명씩 짝을 이룬 대학생들이 앞치마를 두르고